<p></p><br /><br />눈에 띄는 뉴스는 제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.<br><br>이란 미국 북한 순으로 보겠습니다.<br><br>먼저 이란의 심장부 테헤란 현장 분위기는 어떨지요.<br><br>우리 대사관에 걸린 태극기 너머 건물 위로 폭음과 함께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오릅니다. <br><br>이란에 있는 우리 대사관 위험천만해 보입니다. <br><br>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이도희 감독은 필사의 탈출 이후 무사히 귀국했는데, 현지 상황을 이렇게 전했습니다. <br><br>[이도희 /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]<br>"이란 배구협회 쪽에 이제 문의를 했더니 숙소에 가는 것도 위험하고 호텔도 위험하시니까 바로 대사관으로 들어가셨으면 좋겠다."<br><br>[이도희 /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]<br>"대사관 근처에 아마 폭격이 맞은 것 같아요. 굉장히 큰 소리를 들어서 그때 조금 긴장했고."<br><br>또 하나 있습니다. <br><br>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희생된 175명의 초등학생들 합동 장례식도 진행됐습니다. <br><br>[로스타미 / 테헤란대 최고지도자 대표]<br>"이 미국인들은 자기나라로 돌아가야합니다. 수천킬로미터 떨어진 여기까지 와서 도대체 뭘하고 있는겁니까?"<br><br>대대적인 공습, 그리고 추모가 공존하는 아비규환 이란 내부 모습입니다. <br><br>다음은 미국입니다. <br><br>미국 상원 청문회장에선 전쟁에 항의하는 해병대 출신 정치인과 현직 의원 간의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.<br><br>[브라이언 맥기니스 녹색당 상원의원 후보]<br>"이스라엘을 위해 죽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!"<br><br>[현장음]<br>"안 돼! 팔! 팔!"<br>"상원의원이 그의 팔을 부러 뜨렸다!"<br>"미국의 상원의원이 방금 미 해병대원의 팔을 부러 뜨렸어!"<br>"해병대원이잖아. 맙소사."<br><br>끌려 나간 해병대 정복 차림의 상원의원 후보는 이란 전쟁에 반대한다며 고성을 지르며 기습 시위를 벌인 건데요<br><br>끌려 나가는 과정에서 손이 부러지기도 했습니다.<br><br>미국 내에서도 이번 이란 공습이 무모했다는 반트럼프 목소리도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><br>미국 이란 전쟁이 가장 신경 쓰일 사람 중에 한 명 북한 김정은 위원장일겁니다.<br><br>미국 보란 듯이요.<br><br>이번 중동 사태 후 처음으로 군사 행동을 선보였습니다. <br><br>김정은 위원장이 연이틀 참관했다며, 신형구축함에서 핵 탄두를 실을 수 있는 미사일을 5발 연속 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.<br><br>[조선중앙TV]<br>"해군의 핵무장화는 만족스럽게 수행되고 있다. 이러한 우리의 방위력 강화에 의구심을 가지는 세력이 있다면 그들은 곧 우리의 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."<br><br>반면 트럼프 대통령은요. <br><br>이란을 직접 언급하면서 의미심장한 얘기를 했습니다. <br><br>[도널드 트럼프/ 미국 대통령]<br>"몇 달 전 B2 폭격기 공격이 없었다면 지금쯤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을 겁니다.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나쁜 일이 벌어집니다."<br><br>미친 사람들, 트럼프가 종종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해온 만큼 북한을 겨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.<br><br>이제 제가 자리를 옮겨보겠습니다.
